JW 샴푸(300ml)를 지난 봄에 구매해서 한달여간 잘 쓰다가
다른 한방샴푸가 생기는 바람에 반 정도 남겨 놓았다가
최근에 나머지를 다 사용하였습니다.
저 같은 경우에 하루 1-2번 감는데 300ml의 경우 두 달 정도는 쓸 수 있었습니다.
예전에 JW 샴푸 구버전을 사용해 봤었는데요, 그 때는 유분도 많고 세정력도 별로라
남자인 저에게는 잘 맞지 않았는데 새로운 버전에 대한 사용후기들이 긍정적이라
믿고 구매했었습니다. 확실히 향, 세정력, 점성 등에서 이전 버전보다 많은 개선을
보인 것 같습니다. 향은 약간 한약 냄새가 하긴 하지만 그리 신경쓰이지 않는 정도이구요,
세정력도 이전보다 1.5배 정도 좋아져서 댕기머리급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.
점성도 높은 편이어서 이전에 점성이 거의 없던 JW 샴푸 버전보다는 훨씬 마음에 듭니다.
거품은 보슬보슬한 거품보다는 약간 진득한 거품이 나는 터라 좀 많이 문질러 줘야 됩니다.
저는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는데 저녁에 왁스를 씻어낼 때보다는 확실히 아침에 감을 때
거품이 더 잘 나는 것 같더라구요. 스타일링 제품 사용 안하시는 분들께는 세정력은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.
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. 샴푸 사용 후 머리가 리바이보젠처럼 힘이 확 들어가는 편은 아니고
어느 정도 차분해지는 느낌입니다. 뭐 샴푸의 탈모방지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터라 세정력과 저자극에서는
그럭저럭 만족하는 편입니다. JW 토닉이 후기에서 보면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은데,
다음에 토닉과 한번 같이 사용해 보면 괜찮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.
지금은 JW 샴푸 500ml짜리를 재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꽤 오래 써지는 것 같습니다.
다 사용하고 나면 또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 그럼 모든 회원분들 화이팅입니다!